해외여행을 하면 꼭 시장을 방문하게 된다.
영업시간 8:00~20:00 (구글지도 출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몇 년 전에 공사 중이라는 후기가 있었는데, 리모델링을 싹 한 것 같았다. 깨끗하고 시설이 좋았다.
천장이 있어서 비가 와도 방문 가능할 듯
이런 느낌의 가게가 쭉 늘어서 있다. 현지인을 위한 시장이라는 느낌보다는 관광객을 위한 시장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한 끼 도시락처럼 파는 곳도 있었고
해산물도 팔고 있었다. 굴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하나 주문함 ㅎㅎ
까져있는 걸 주지는 않고 주문하면 눈앞에서 껍질을 열어서 먹기 좋게 담아준다. 레몬과 함께!
굴 하나에 2.5유로
와인의 나라답게 여기저기 와인 가게들도 많았다. 기념품으로 살만한 것들도 있었는데 굳이 사지는 않았다.
빵도 있고~~
과일 가게들도 있어서 딸기도 한 컵 샀다. 맛있게 보이지만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딸기 한 컵에 5유로
포르투갈은 한국에 비해 물가가 비슷하거나 싼 편이었는데, 볼량시장은 관광객을 노린 시장이라 그런지 비싸게 느껴졌다.
다음에 또 포르투갈을 온다면 여기는 재방문 안 할 것 같다. 굳이 추천까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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