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의 여행 일기

공항까지는 시간이 남고.. 그냥 막 방문한 카페.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푹 롱 커피앤티 (Phuc Long Coffee & Tea)프랜차이즈 카페 발견 프랜차이즈 카페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인지 시설도 좋았고 음료도 굉장히 다양함 1968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서 놀람 비타민 음료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상큼해서 좋았다.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 커피도 커피지만 차 종류가 엄청 났다. 직원도 엄청 친절하셔서 이것저것 물어봤다.물론 영어로... 한국어는 못 하심그래서 사진에 있는 우롱차 하나 삼

베트남/호치민 2025. 4. 29. 07:34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식사 콴 부이 가든내부가 굉장히 넓다. 음식의 퀄리티도 높은 편. 딱 봐도 로컬 느낌은 아니고, 관광지 느낌의 음식점이다.그래도 캐리어 끌고 가기엔 아주 좋았다. 시설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아마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가지 않을까 식당 이름에 가든이 들어가는 만큼 정원처럼 꾸며놨다.식물이 엄청나게 많고 초록초록한 인테리어였다. 테이블도 의자도 편하고 넓어서 만족스러웠다.사람이 많아도 내부가 넓기 때문에 자리는 많았다. 후기를 미리 보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골라갔다.마지막 국은 뭔지 기억이 안 남ㅋㅋㅋㅋ빼먹을 수 없는 모닝글로리!! 두부튀김도 꽤 맛있었다. 그리고 카페 한 군데 더 들리고 공항으로 이동~

베트남/호치민 2025. 4. 28. 07:15

퍼 호아 파스퇴르떤딘 성당에서 도보 7분관광객들이라면 한 번은 들리는 곳?ㅋㅋ 엄청 유명하다.근데 유명한 건 이유가 있었음... 맛있었다!!    햇살이 쨍쨍..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에어컨이 있기는 한데 벽걸이형이라 그래도 덥다창가에 앉았더니 햇살이 그대로 비춰서 더 더웠던 것 같다. 나중에 블라인드는 내렸다.    덥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이 될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채소와 숙주는 원하는만큼 듬뿍 넣으면 된다. 물은 유료국물이 깊은 맛이라 다들 맛있게 잘 먹음. 추천!

베트남/호치민 2025. 4. 1. 07:34

하이랜드 커피체인점이라 어디든 있다.베트남에서 여러 카페를 가 봤는데 하이랜드 커피가 제일 맛있었다.    간판만 봐도 체인점의 느낌 물씬ㅋㅋ 그래도 맛있다.아침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좀 있었다. 숙소 바로 옆이라 포장해서 방에서 편하게 먹음    패션후르츠에이드! 과일맛이 강했고 새콤했다.친구들 말로는 커피도 맛있었다고~~친구들도 나도 다른 카페 보다 여기 커피와 음료를 제일 맛있게 먹었다.

베트남/호치민 2025. 3. 31. 07:30

중앙 우체국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과 가깝다.유명한 관광지인만큼 사람들은 엄청 많다.   프랑스 건축가인 '알프레드 폴홍스' 가 고딕, 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한 우체국.실제 우체국이다.건물 자체가 멋있어서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우체국 업무 하는 창고가 따로 있고 대부분은 기념품을 팔고 있다.기념 우표, 열쇠고리, 마그넷 등등 자잘한 베트남 기념품이 많다.나는 스티커를 사고 싶었는데 괜찮은 스티커는 찾지 못했다ㅠㅠ 사람이 많아서 기빨릴 수도....

베트남/호치민 2025. 3. 30. 07:27

루프탑 가든 바응우옌 후에 거리, 렉스 호텔 꼭대기에 있다.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근처에 있음.     베트남은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인데, 여기는 술값이 비슷했다....편의점보다 10배는 비쌌던 맥주.현지인들은 거의 없었고 외국인들 대부분이었다.       공연장이 있었다. 비정기적으로 공연이 있다고 한다.우리가 갔을 때는 공연 없었음.가격은 베트남에 비해 비싸지만 웨이터도 있고 되게 고급진 느낌이다.     여기 실내 자체도 정원 같아서 예쁘고 야경도 정말 멋지다.여기서 인생 샷 건지기는 함ㅋㅋㅋ 아직도 내 SNS 프사  현지느낌은 없어서 꼭 가야하는 곳은 아닌 것 같고,SNS용 사진 찍기 좋아하면 숙소가 가깝다는 전제 하에 한 번쯤 들릴만한 곳.예쁘긴 예뻤다!!

베트남/호치민 2025. 3. 29. 07:23

SNS에서 유명한 카페 아파트먼트 카페이 외부사진으로 유명해졌다. 그래서 이 방향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건물에 들어가려면 엘레베이터 이용료를 내야한다. 1인당 3000동건물 자체는 많이 낡았다.      사실 내부는 별거 없다. 여기에 있는 카페를 방문할 게 아니라면 굳이 여기 올 필요는 없는 것 같다.그냥 밖에서 찍은 사진이 다임... 카페 내부는 넓고 좋아보였다.너무 SNS스러운 관광지라 나는 별로였다.

베트남/호치민 2025. 3. 28. 11:31

아라함 Araham한국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 말고, 현지 맛집을 가고 싶었다.그냥 구글지도에서 후기 많은 곳으로 결정.호텔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했다.      베트남은 불교 신자들이 많은 걸까? 아니면 이 식당만 그런 건가.가게 내부에 불교와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비건 레스토랑이라 고기는 없다. 내부는 많이 넓은 편. 테이블도 편안했다. 식사시간대가 아니라 사람은 거의 없었다.   직원 추천에 의지해서 골랐는데 알로에 같은 건 별로였다. 나머지는 밀크류였는데 맛있었다.       메인 음식들은 버섯튀김, 야채누들, 볶음밥! 셋다 맛있었다.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걸로 시켰다. 밥을 다 먹고 나니 우리를 갑자기 2층으로 안내 하심ㅋㅋ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주셨다.예쁜 포토존은 아니었고.. 우리가 외국인이라서..

베트남/호치민 2025. 3. 2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