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에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는 중국집도 많고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가게도 많다.
여기도 직원들이 중국인이다.
88란주우육면
부산 동구 중앙대로 181 1,2층
부산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양꼬치가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에 먼저 주문
빙글빙글 돌아가는 양꼬치들~~~
Tip!
초반엔 불이 세니까
외곽에만 양꼬치 놓기...
중간 것들은 금방 익어서 속도가 안 맞았다
나중엔 불이 약해지기 때문에
중간에만 양꼬치 놓기~
간판에 우육면이 들어가니까
당연히 우육면 맛집!!!!
국물이 맛있었다
빨간 매콤한 소스와 함께 준다
이렇게 먹다가 반쯤 먹었을 때 빨간 양념 넣어주면 좋다
한국스러운 매운맛이 아니라
중국 스러운 매운맛ㅋㅋ
마지막으로 만두도 시켰다
육즙도 나오긴 하는데
막 만두피가 엄청 얇은 그런 샤오룽바오는 아니다
배부를 때 먹어서 그런가?
사실 얘보단 양꼬치랑 우육면이 더 좋았음
주종은 연태고량주+맥주
연맥!!!!
비율은 연태1 맥주4
너어어어무 맛있었다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술!
부산역 1번 출구 앞이라 위치 기억하기도 쉽다
그런데 이름은 진짜 안 외워짐ㅋㅋㅋㅋ
암튼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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