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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와이너리 투어 : 테일러 와이너리

포르투갈/포르투

by 스푼1 2025. 1.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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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라함 와이너리 투어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았지만.. 우리는 영어를 못 했다.
그래서 유일하게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테일러 와이너리를 다녀왔다.
 
 
테일러 와이너리
 
구석진 곳에 있어서 많이 걸어가야 한다고 하길래 그냥 택시를 탔다.
택시 타길 잘했음 ㅋㅋ 편하게 도착~
 
따로 예약하지 않고 평일 오전에 갔다.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다...
 
 
 

테일러 와이너리

설명서를 보고 숫자를 누르면 여기서 한국어로 설명이 나온다. 그냥 귀에 대고 걸어도 되지만 이어폰이 있다면 미리 챙기는 게 더 편하다. 오랜 시간 들고 있으면 팔 아프잖아
 
 
 
 
 

테일러 와이너리 지도

테일러 와이너리 지도를 보고 그 순서대로 가면 된다. 1시간가량 소요된 듯
 
 
 
 

테일러 와이너리

설명 들으며 걷다 보면 엄청 커다란 오크통도 보이고
 
 
 
 

테일러 와이너리

좀 지겨울 즈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냄새를 맡아서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맞추는 거
 
 
 
 
 

테일러 와이너리

와인의 역사, 테일러라는 브랜드의 역사까지 알 수 있었다.
설명을 다 듣고 나면 식당 같은 게 보이는데 거기서 시음을 할 수 있다.
로비에서 시음권을 미리 주니 잃어버리지 말고 잘 챙길 것!!
 
 
 
 

테일러 와이너리

바깥에는 공작도 3마리 있었다 ㅋㅋ 겨울이었기 때문에 우린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시음했다.
 
 
 
 
 
 
 

테일러 와이너리 시음

요렇게 두 종류를 줬다. 둘 다 진짜 맛있음..  포트와인은 도수가 높아서 금방 취하는 것 같다.
시음 설명까지 한국어로 지원하지는 않음...ㅋ 웨이터가 와서 영어로 설명해 준다. 다 알아듣지는 못함 ㅠ
 
 
 
 
 

테일러 와이너리 메뉴판

식사나 안주거리로 따로 주문할 수는 있는데 굳이 우린 주문하지 않았다. 
 
 
 
 
 

테일러 와이너리

벽면에는 와인으로 그린 그림도 있었다!! 괜히 감성 있어 보였다
 
 
 
 
 
 

테일러 와이너리 기념품
테일러 와이너리 기념품
테일러 와이너리 기념품

 
시음을 하면 바로 옆에 기념품 샵이 보인다. 미니 와인이 3~4유로라서 가족들 맛 보여줄 겸 몇 개 샀다.
큰 와인은 고민하다가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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