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 말고, 현지 맛집을 가고 싶었다.
그냥 구글지도에서 후기 많은 곳으로 결정.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했다.
베트남은 불교 신자들이 많은 걸까? 아니면 이 식당만 그런 건가.
가게 내부에 불교와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비건 레스토랑이라 고기는 없다.
내부는 많이 넓은 편. 테이블도 편안했다. 식사시간대가 아니라 사람은 거의 없었다.
직원 추천에 의지해서 골랐는데 알로에 같은 건 별로였다. 나머지는 밀크류였는데 맛있었다.
메인 음식들은 버섯튀김, 야채누들, 볶음밥! 셋다 맛있었다.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걸로 시켰다.
밥을 다 먹고 나니 우리를 갑자기 2층으로 안내 하심ㅋㅋ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예쁜 포토존은 아니었고.. 우리가 외국인이라서 친절함을 베푼 건지 잘 모르겠다.
끝난 줄 알았더니 먹을 게 계속 나온다. 베트남의 디저트인가?
계산하고 나갈 때는 염주 같은 것도 주셨다.
모든 사람에게 다 주는 건지, 외국인이라서 더 과하게 친절하신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구글 후기만을 보고 방문한 가게인데 재미있고 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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