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의 여행 일기

무이네에서 저녁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해산물이 맛있어 보여서 간 곳. 홍 팟숙소(밤부리조트)에서 택시 타면 금방이다.식사가 끝나면 식당에서 지프차를 이용해 데려다준다.숙소가 어차피 거기서 거기 가까워서 그런듯 노을질 때 가서 뷰가 정말 좋았다.저 멀리 통통배가 떠다니는데 거기서 직접 식재료들을 잡으시는 것 같다. 원래도 베트남 음식을 다 좋아해서 이것저것 시키는 것마다 다 맛있었다.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모닝글로리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셋이서 이만큼 시켰는데 반쎄오는 너무 배불러서 조금 남겼음 손 씻는 물도 주는데 우린 이용하지 않았다 ㅎㅎ 베트남 물가 자체가 저렴해서 먹고 싶은 건 다 사먹을 수 있다!! 식당에서 나갈 때 지프차 태워준다고 했었는데 우리는 돈 받는 줄 알고 거절..

베트남/무이네 2025. 4. 27. 07:08

초이오이 (CHOI OI)숙소 근처를 걷다가 간판이 예뻐서 눈길을 끌었다.내부도 예쁘고 메뉴도 맛있었던 곳. 사장님이.. 최씨인걸까? 베트남은 우리나라만큼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다.보통은 이렇게 통으로 열어 놓고 선풍기 몇대 있는 정도.그래서 가게 내부도 좀 더웠다. 베트남은 커피가 맛있다!!직접 얼음을 넣고 커피를 내려 먹었다 ㅋㅋ 내가 시킨 건 아보카도 쉐이크.아보카도로 만든 쉐이크는 처음 먹어봐서 기대를 안 했는데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대 만 족 모닝글로리나 볶음밥, 국수 등 식사 메뉴들도 팔았다.밥먹으러 또 방문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울 뿐 ㅠㅠ

베트남/무이네 2025. 4. 25.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