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비행은 좌석 선택이 중요하다. 장거리이기 때문에 눕코노미 여부가 정말 중요
일행이 여러 명이라면 따닥따닥 붙지 말고 띄엄띄엄 떨어져 앉아야 한다.
나는 둘이기 때문에 중간을 비우고 각각 통로에 1명씩 앉았고 다행히 중간에 아무도 예매하지 않아서 누워서 갈 수 있었다.
54번 라인을 예매했는데 제일 뒤쪽이다. 생각보다 화장실이 가까웠다.
화장실 냄새가 날 정도는 아니고 물 내려가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기내식을 제일 처음 줘서 좋았는데 두 번째 기내식은 앞에서부터 주기 때문에 조삼모사다.
뒤를 돌아보면 화장실 앞에 줄 서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가끔 승무원들 이야기 소리가 들렸다. 이야기 내용이 들리는 건 아니고 뭔가 대화를 하고 계시구나 정도
다음에 또 장거리 비행을 할 일이 있다면 54번보다는 몇 줄 앞쪽으로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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