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리스본행 기내식 후기

인천공항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KE921 대한항공 기내식 후기


15시간의 비행 시간 동안 기내식 두 번, 간식 한 번을 제공한다.



먼저 이륙하자마자 기내식을 준다.
메뉴는 비빔밥, 소고기스튜, 어향가지덮밥.

나는 소고기스튜를 골랐는데 무난하게 맛있었다. 고기도 부드러웠고 치즈나 크래커 등 다른 간식들이 레드와인이랑 잘 어울렸다.

친구가 먹은 비빔밥도 한입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륙 하고 6시간 뒤에 준다던데 우리는 난기류 때문인지 7~8시간 뒤에 줬다. 배고파죽는줄ㅋㅋ 배고픈만큼 엄청 맛있게 먹은 오리지널 핫도그.
딱 기본 핫도그라서 맛있게 먹었다.

착륙 3시간 전에 마지막 기내식을 준다. 메뉴는 매콤한 닭볶음과 야채커리.
나는 닭고기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매웠다. 파스타는 차가운 콜드 파스타였다.


거의 15시간 30분 비행을 했는데 정말정말 지겨운...^^
먹을 땐 시간이 잘 가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