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후기

베트남/무이네

by 스푼1 2025. 4. 21. 09:26

본문




무이네하면 지프투어!
네이버에 검색하면 비슷비슷한 지프투어가 뜬다.
우린 3명이서 20만원대에 결제했다.
 
 

 

 
결제하면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데
우린 2번과 3번은 생략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저거는 호불호가 강해서
다른 곳에서 집중하고 싶었다.
 
그래서 최종 루트는
화이트 샌드 듄 - 레드 샌드 듄 - 해안도로 포토존 - 용과 농장 포토존 - 더블 스트리트 포토존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까지 해주신다.
좀 자다가 새벽 한시 반에 호텔 앞에서 기사님을 만났다.
그리고 세시간 동안 달림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들린다.
 
 
 
 
 
 

화이트 샌드 듄

atv

오토바이 처럼 생긴게 ATV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내가 갔을 때는 1인당 3만동이었다.
안전벨트 따윈 없고 속도는 무진장 빠르다.
모래 언덕들 때문에 엉덩이는 들썩들썩.. 
나는 원래 놀이기구도 싫어하고 스릴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눈물 날 정도로 무서웠다ㅠ
하지만 타면 타짐
 
 
 
 
 
 
 

화이트 샌드 듄

 
지프로 엄청나게 달린 덕분인지 해가 뜨기 전에 도착했고
조금 기다렸더니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했다.
일출 진짜 장관이다. 여기서 인생샷 많이 찍음
 
 
 
 
 

화이트 샌드 듄

ATV로 장소를 옮겨서 계속 관광했다. 
그런데 거의 다 투어로 온 한국인들이었고
모두가 하얀색 옷을 입고 있었다.
어디 SNS에 하얀색 옷을 입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흰옷을 입고 있다는 게 이상했다ㅋㅋ
굳이 흰옷 안 입어도 될 것 같은데
 
 
 
 

지프 투어

해가 완전히 뜨고 여기 저기 포토존에서 많이 찍어주셨다.
사진 몇백장은 찍은듯 ㅋㅋ 투어의 장점!
기사님이 사진을 엄청 찍어주시고 포즈도 알려주신다.
 
차에서 BGM을 틀어주시는데 보통은 K-pop을 틀어주신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 특이했는데.. 베트남 클럽 리믹스 틀어주심
 
 
 
 
 

해안도로 포토존

해안도로 포토존

해안도로 포토존! 바다와 지프가 멋있긴 하다
저 돌에 걸터 앉아 사진도 엄청 찍었다.
 
 
 
 

용과 농장

용과 농장 포토존

 
여기는 용과 농장 포토존. 너무 더워서 오래 머물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사진 안 찍어주시고 우리끼리 다녀오라고 해서
우리도 그냥 잠깐 구경만 하고 돌아옴.





 

레드 샌드 듄

 
 

레드 샌드 듄

모래가 좀 더 붉다는 것 말고는 화이트 샌드듄 보다 별로였다. 해뜨고 왔더니 햇살이 너무 강해서 엄청 더웠다.
모래밖에 없어서 길게 머물지는 않음




더블스트리트 포토존

 

더블 스트리트 포토존

딱히 장소 이름을 얘기해주시진 않아서.. 여기가 더블 스트리트 포토존 맞았겠지?ㅋㅋㅋ
중간에 잠깐 내려서 사진을 엄청나게 찍어주셨다.
하필 날씨가 흐려서 막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고 사진 외에 하는 활동은 없어서 금방 찍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화이트 샌드듄과 레드 샌드듄만 좀 오래 머물고 나머지는 가는 길에 잠깐씩 세워서 사진찍고 다시 출발했던거라
순서는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처음이 화이트, 마지막이 레드 였던 것만 기억남
일출부터 보는 투어라 모든게 다 끝나도 아침!
투어가 끝나면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신다.



무이네 자체가 작아서 이렇게 하루쯤은 투어 하는 것 추천

'베트남 > 무이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이네 맛집, 홍 팟  (0) 2025.04.27
무이네 맛집&카페, 초이오이  (1) 2025.04.25
무이네 숙소 밤부리조트  (0) 2025.04.1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