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가볼 만한 곳, 상 벤투 기차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기차역 상 벤투 역.

상 벤투역 Sao Bento

포르투는 관광지가 다 몰려 있어서.. 걷다 보니 나왔다.
상 벤투역을 통해 근교 여행을 할 수 있는데, 우린 근교여행도 계획했었다가 포르투가 너무 아름다워서 근교여행은 취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숙소 근처고 해서 기차역을 방문해 봤다.

상벤투역

기차를 예매한 건 아니라 아주 안 쪽까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우리처럼 구경하고 사진 찍는 사람, 기차 타러 가는 사람 등 다양했다.

상 벤투 역

포르투 하면 저 파란 타일 '아줄레주'가 유명하다. 상 벤투 역도 이만 개가량의 타일로 장식했다고 한다.
흡사 미술관 같았다.

상벤투역

그렇게 아줄라주 감상하고 조금만 둘러보다가 나왔다.
포르투는 다 붙어있어서 관광하기가 편했다.